아나운서 조항리(29)와 배우 박지현(23)이 열애 중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오늘 2일 박지현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다. 지인을 통해 알게 돼 열애를 시작한 것으로 안다. 자세한 사항은 사생활이라 확인되지 않는다.”며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 예쁘게 봐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또한, 두 사람의 핑크빛 열애소식이 알려지자 박지현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박지현은 1994년생으로 외대 스페인어과를 나왔으며 2014년 연기자로 데뷔해 활동하고 있다.
MBC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에서 임윤아의 몸종 비연 역으로 출연하는 중이다.
한편, JTBC ‘한끼줍쇼’에서는 서울 평창동에서의 한 끼에 도전 미션 당시 조 아나운서의 저택이 깜짝 공개됐다.
이수근과 이윤석은 한눈에 보기에도 으리으리해 보이는 평창동 대저택의 벨을 눌렀고 집에서 나온 사람은 놀랍게도 조항리 아나운서였다.
해당 저택은 조 아나운서가 부모님, 누나 등 가족과 함께 살고 있는 집으로 알려졌다.
조항리 아나운서는 연세대 경영학과 출신으로 25세 나이에 KBS에 최연소 입사한 아나운서계의 엄친아로도 유명하다. 또한, 조 아나운서의 아버지는 해금 연주자로 무형문화재 1호이다.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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