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윤이 그룹 레인보우 출신 고우리와 열애설에 휩싸이면서 그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배우 고윤은 지난 2013년 KBS 2TV 드라마 ‘아이리스2’를 통해 데뷔했으며 이후 MBC 드라마 ‘호텔킹’, ‘미스터 백’ 및 영화 ‘국제시장’, ‘오늘의 연애’, ‘인천상륙작전’ 등에 출연했다.
또한, 고윤은 바른정당 김무성 의원의 아들로 알려지며 유명세를 치르기도 했으며 과거 김무성 의원은 JTBC ‘적과의 동침’에 출연해 아들에 대해서 “나와 관계를 숨기기 위해 본명 김종민 대신 예명 고윤으로 활동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윤은 대학에서 연극 동아리에 든 것을 계기로 배우를 꿈꿨다.
고윤은 군 제대 후 미국으로 건너가 복학을 했는데, 학기 중에도 연기가 너무 하고 싶어서 휴학계를 내고 아버지 김무성과 어머니 몰래 한국으로 들어온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고윤의 ‘몰래’ 귀국은 예비군 훈련 통지서 때문에 들통난 것으로 알려졌다.
배우 고윤은 한 매체를 통해 “어머니가 내게 전화를 걸어서 ‘너 지금 어디 있냐’고 물었고, 그때서야 부모님에게 한국에 들어왔고 앞으로 배우를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반대해도 할 거라고 거의 통보식이었다”고 설명했다.
[사진=고윤sns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