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한국시간) 미국 다수의 외신은 “래퍼 키드 크리올이 미국 뉴욕에서 노숙자를 흉기로 살해, 2급 살인 혐의로 기소됐다”고 전했다.
또한, 경찰은 “키드 크리올(57)이 뉴욕 맨해튼 미드 타운 지역에서 55세의 남성 노숙자를 흉기로 무차별 찔렀다”며 “피해 남성은 병원으로 긴급 후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고 밝혔다.
미국 경찰에 따르면 키드 크리올은 사건 당시 만취 상태였으며 그는 과거 성범죄로 17번이나 체포됐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추하다 추해” “미국에서 성범죄로 17번 최포되고도 나올 수 있어?” “성범죄에 살인까지 충격..” “판결이 벌써부터 기다려지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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