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 퇴계동 소재 3층짜리 마사지 업소에서 화재가 발생해 2시간여 만에 불이 잡혔다.
춘천 마사지 업소 불로 건물 내부에 있던 직원·손님 등 11명이 밖으로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으며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은 건물 용접 공사 도중 간판 주변에서 불이 시작됐다는 목격자들의 진술에 따라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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