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연정훈과 이원종이 tvN ‘인생술집’에 출연한다.
3일 tvN ‘인생술집’에는 연정훈과 이원종이 출연 서로 띠동갑이라는 사실을 공개한다.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이들은 진한 우정을 선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두 사람은 오래 전 단막극에서 처음 만난 후 OCN ‘뱀파이어 검사’에 함께 출연했고, 서로 다양한 경험을 공유하면서 우정을 키워왔다. 이와 관련해 이원종은 “띠동갑은 원래 동갑이다”라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연정훈의 늦은 귀가를 위한 유부남 출연진들의 의기투합이 웃음을 전했다. 신동엽이 전화 연결된 한가인에게 오늘 녹화가 몇 시에 끝난다고 들었냐고 묻자, 한가인은 “아침에 들어온다 했다”고 대답했기 때문.
이에 MC를 비롯 이원종은 연정훈의 아침 귀가를 위해 발 벗고 나서 현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한가인은 “오늘은 합법적으로 늦을 수 있는 날”이라고 말해 연정훈을 미소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잠깐 연결된 딸의 귀여운 애교에 함박 웃음을 숨기지 못하는 딸바보 연정훈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오늘(3일)부터 유세윤이 새로운 MC로 합류한다. tvN ‘인생술집’은 오늘부터 12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tvN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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