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협 관계자는 “원서접수 마감 시점에 사용자 접속이 폭주하면 많은 시간이 소요되고 다급하게 원서를 작성하다가 낭패를 볼 수 있다”며 “수험생들의 컴퓨터에서 공통원서 접수시스템 접속에 문제가 없는지 미리 확인한 후 통합회원 가입과 공통원서 작성을 사전에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번 작성한 공통원서와 공통자기소개서는 희망하는 여러 대학에 지원할 때 재활용되고 필요하면 수정할 수도 있다.
또 내보내기·가져오기 기능을 이용해 원서접수 대행사 간에 주고받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개별적으로 원서를 접수하는 일부 대학은 서비스에서 제외된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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