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은 4일 최근 사퇴한 유동열 전 혁신위원의 후임으로 윤창현(사진) 서울시립대 교수를 선임했다.
경제학자인 윤 교수는 시장경제를 중시하는 보수논객 중 한 명으로 한국금융연구원장과 대한법률구조공단 이사 등을 역임했다.
앞서 유 전 위원은 지난 2일 혁신위의 선언문에 ‘서민중심경제’라는 용어가 담겼다는 이유로 반발하며 자진사퇴한 바 있다.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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