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핑크 김남주, 웹드라마 ‘악동탐정스’ 출연…1년 만에 ‘연기돌’로 컴백

걸그룹 에이핑크 김남주가 웹드라마 ‘악동탐정스’의 주인공이 된다고 밝혀 팬들의 열띤 반응을 얻고 있다.

4일 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측은 “하반기 웹드라마 기대작 ‘악동탐정스’에 김남주가 캐스팅됐다”고 밝혔다.

사진=플랜에이엔터테인먼트

김남주는 이미 인기리에 방영되었던 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 시즌1,2의 히로인으로 활약 한 바 있어, 이번 ‘악동탐정스’가 더욱 기대된다.

‘악동탐정스’는 국내 최초 웹드라마 ‘러브 인 메모리’부터 ‘수사관 앨리스’ 시즌 1,2, ‘얘네들 머니’, ‘109 별일 다 있네’를 제작한 국내 최다 웹드라마 제작사 (주)컨버전스티비의 기대작으로 (주)미래엔에서 제작지원을 맡았다.

‘악동탐정스’는 어릴 적 부모를 잃은 두 천방지축 고교탐정 오성과 한음, 그리고 그 둘을 거둬들인 실질적인 보호자 여형사 진경이 부모님의 실종과 관련된 어둠의 재단을 추적하며 벌어지는 사건을 해결하는 학원 탐정물이다.



김남주 이외에도 상반기를 뜨겁게 달궜던 ‘프로듀스 101 시즌2’의 안형섭, 유선호가 처음으로 연기에 도전하는 자리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과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웹드라마 ‘악동탐정스’는 이달 촬영 예정이며, 9월 중 네이버 TV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