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살인 미수' 탈북자, 전자 발찌 끊고 정신병원서 도주...'공개 수배'

'살인 미수' 탈북자, 전자 발찌 끊고 정신병원서 도주...'공개 수배'




살인 미수 전과를 갖고 있는 탈북자 유태준이 전자 발찌를 끊고 정신병원에서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다.

5일 전남 나주경찰서는 유태준을 공개 수배한다고 밝히면서 지난 1일 유태준이 나주시의 한 정신병원에서 전자 발찌를 끊고 도주했으며 도주 당시 체크무늬 남방과 환자복 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전했다.

165cm 전후의 키에 몸무게는 68kg 정도 나가는 호리호리한 체격으로 북한 말투를 쓰는 것으로 알려진 유태준은 병원 뒤에 있는 주차장을 통해 뒷산으로 사라진 이후 행방이 묘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유태준은 지난 2004년 살인미수 혐의로 징역 3년과 치료 감호 10년을 선고받고 복역했으며 이후 나주의 정신병원에서 전자 발찌를 착용한 채로 입원 치료를 받아온 바 있다.

[사진 = 전남경찰청]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