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일부 지역에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경기도는 5일 오후 1시부로 김포, 고양, 의정부, 파주, 연천, 양주, 동두천, 포천 등 8개 시·군에 오존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오존주의보는 권역 내 1개 이상 지역에서 시간당 대기 중 오존농도가 0.120ppm 이상일 때 발령된다. 현재 북부권 최고 오존 농도는 0.122ppm이다.
도 관계자는 “어린이와 노약자, 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 등은 가급적 실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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