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희선이 자녀의 학교행사에 자주 참가한다고 밝혔다.
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희선이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은 신동엽이 “그렇게 학교를 자주 간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요즘 부모들이 참여해야 될 프로그램이 많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김희선은 “녹색어머니회도 있고 학교에서 조그마하게 불우이웃을 돕는 바자회도 있다. 부모들이 학교를 안 갈 수가 없다”고 설명했다..
김희선은 “전날 남편과 술을 마셨는데 비도 왔다. 우산과 깃발을 들고 하니까 너무 무겁고 숙취도 올라와서 힘들었다. 학교 행사에 갈 때는 전날 무리를 하면 안 되겠다 싶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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