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중기와 송혜교 커플이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릴 것으로 알려졌다.
7일 송중기 소속사 블러썸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송중기와 송혜교가 오는 10월31일 서울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결혼식 날짜와 장소 외에 주례·사회·축가 등 다른 사항은 아직 정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상반기 방송된 KBS2 ‘태양의 후예’에서 인연을 맺어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지난 7월 결혼을 깜짝 발표한 바 있다.
한편 송중기는 현재 상영 중인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에 출연했다. 또한 송혜교는 차기작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사진=송중기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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