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이 지난 1월 취임 후 처음으로 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한다.
7일 노동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8일 오전10시 서울 중구에 있는 민주노총 사무실을 방문한다. 양대 노총의 결속을 강화해 노동계 현안에서 한목소리를 내기 위한 포석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앞서 김 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춘천교도소에 수감 중인 한상균 민주노총 위원장을 면회하고 노동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두형기자 mcdjrp@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