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동아시아 문화도시로 선정된 대구시와 중국 창사시, 일본 교토시가 세 도시의 전통공연·예술 교류 및 지속적인 교류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중국의 장새납·변검, 일본의 로쿄쿠(전통 인형극), 한국의 판소리·민요·탈춤·태평무 등 각 나라를 대표하는 전통공연이 펼쳐진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국악협회 대구광역시지회가 주관해 개최하며 전석 무료다. /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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