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7일 MBC 에브리원 ‘시골경찰’ 4회에서는 양복보다 근무복이 잘 어울리는 순경 4인방의 순박한 시골 생활이 방송된다.
‘시골경찰’ 4회 방송에서는 그의 정 깊고 따스한 매력이 절정에 달하는 사건이 전해진다.
신현준과 오대환은 순찰 근무 중 정처 없이 마을을 배회하는 할머니를 마주쳤으며 무더운 날씨에 연속 세 번이나 마주친 할머니가 걱정된 두 사람은 순찰차를 세워 어디 가시는 중이냐 물었다.
이에 집에 가고 있다고 대답했으며 댁까지 모셔다드렸다.
할머니는 신현준 오대환에게 소원이 있다며 조심스레 이야기를 꺼냈고 이 부탁을 들은 신현준이 한 차례의 고민도 없이 소원 수리에 나서 훈훈함에 자아냈다.
한편, 하루 업무를 마치고 퇴근 전, 마무리 브리핑을 진행하던 용담치안센터 센터장은 할 말이 있다며 조심스레 입을 열었는데, 예상치 못한 이야기에 배우 4인방은 쉽게 이야기를 잇지 못했고 끝내 폭풍 오열했다.
눈물바다로 물들인 그 뜨거운 눈물의 이유는 오늘 8월 7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시골경찰’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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