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오후 네이버 ‘V스타일라이브’를 통해 방송된 웹예능 ‘욜로라이브(YOLO LIVE)’ 1회에서는 ‘두근두근 첫 차, 첫 설렘’을 주제로 토크쇼가 펼쳐졌다. 가수 토니안과 심희정 서울경제신문 라이프스타일 전문기자가 진행을 맡았으며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출신 김동한과 보이그룹 아스트로 문빈, 산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토니안은 문빈에게 “요즘 내 마음을 설레게 하는 이성이 있다”고 질문했고 문빈은 “있다”고 대답했다. 거짓말 탐지기 결과는 진실이었다. 문빈은 “좋아하는 사람이 있을 수밖에 없기 마련이다. 아로하(아스트로 팬클럽) 여러분들을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이상형 이야기도 이어졌다. 문빈은 “밥을 잘 먹고 아기를 좋아하는 분”이라고, 산하는 “웃는 게 예쁜 분이다. 제가 성격이 덤벙거려서 뒤에서 챙겨주시는 분이 좋다”고 말했다. 김동한 “피부가 하ㅤㅇㅒㅆ으면 좋겠다. 예의바른 분이셨으면 한다”고 이야기했다.
‘욜로라이브’는 한 번 뿐인 삶을 마음껏 즐기는 2030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족의 생활 모습을 보여주는 연예 및 라이프스타일 토크쇼. 매주 아이돌 게스트가 출연해 현재의 행복을 중시하는 욜로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나누고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한다.
한편 서울경제신문과 동아TV가 함께 선보이는 ‘욜로라이브’는 매주 월요일 오후 7시 네이버 V앱에서 생방송된다. 9월 초부터는 동아TV에서 편집본이 방송된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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