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 멤버 라이관린이 같은 소속사의 유선호를 응원했다.
7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동 고척 스카이돔에서는 워너원의 첫 번째 미니앨범 ‘1X1=1(TO BE ONE)’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라이관린은 ‘프로듀스101 시즌2’를 함께 촬영했던 친구들의 활동을 지켜보고 있냐는 질문에 “같은 회사 친구인 선호가 데뷔는 하지 않았지만 열심히 활동하고 있다. 저도 선호를 잘 보고 있고, 선호도 저를 잘 보고 있다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라이관린은 휴대폰을 사용하지 않아 따로 연락을 할 수 없다면서도 “얘기 듣고 선호가 잘 활동하는구나 알 수 있다. 예쁘게 보고 있다”며 남다른 우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워너원은 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워너원 프리미어 쇼콘’을 개최하고 팬들 앞에서 첫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지수진 기자]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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