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준경이 '청년버핏'으로 이름난 박철상의 400억에 의문을 제기했다.
최근 신준경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400억을 번 것으로 알려졌던 박철상을 향해 계좌를 공개하라고 요구하면서 “박철상의 말이 맞다면 현금 1억원을 약정 없이 일시금으로 기부하겠다”라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청담동 주식 부자’로 유명했던 이희진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던 신준경은 스탁포인트라는 회사의 이사로 주식을 통해 돈을 번 ‘자수성가’로 유명한 페북스타로 알려져 있다.
현재 신준경은 약 16,000명의 페이스북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신준경이 제기한 의혹에 대해서 박철상은 현재 400억이 아닌 14억이 맞다고 인정한 상태로 알려졌다.
[사진 = SNS]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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