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대표 P2P 클라우드 펀딩사로 출범한 타이탄인베스트가 첫 펀딩 상품을 오는 8월 10일 출시한다.
부산광역시 기장군 기장읍 대라리에 위치한 공동주택과 오피스텔로 부동산 신탁사를 통해 투자자의 채권보전에 안정성을 더하였고, 기장생활체육공원, 금융기관, 할인점, 초·중·고교 등 학군이 우수하며, 도보 5분 거리내에 시내버스 정류장이 위치하여 투자가치가 충분하다는 평가다.
투자를 위해서는 타이탄인베스트의 홈페이지를 통해 회원가입과 투자자 등록을 통해 이루어지며 조기 판매가 완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타이탄인베스트'는 부동산을 기반으로 자금이 필요한 사업자에게는 손쉽게 건축자금을, 소액 부동산 투자자에게는 쉽고 안전한 투자를 제공하는 '크라우드 펀딩' 방식의 부동산 전문 P2P금융회사이다. ㈜대성문이 전액 출자하고, 지역의 건설 전문가 및 금융 전문가가 힘을 모아 리스크 관리와 수익성 제고를 중심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목표다.
㈜타이탄인베스트 관계자는 "이번 8.2부동산대책으로 부동산 시장의 투자 자금이 부동산을 기반으로 한 P2P회사로 옮겨갈 가능성이 클 것"이라고 본 서비스의 발전가능성에 대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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