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 노리플라이의 1주차 소극장 장기 콘서트를 관람한 관객들은 인터파크 관람 후기 게시판, 그리고 SNS 등을 통해 “피아노, 기타, 첼로 세 사람만의 사운드로도 공연장을 빈틈없이 가득 채운 풍성한 공연이었다”, “처음 노리플라이 음악을 듣고 가슴이 뛰던 그때의 기분을 느낄 수 있었던 공연”, “주차별로 바뀌는 테마가 기대되어 매주 가보고 싶은 콘서트”, “소극장 공연이라 더욱 가까이서 멤버들의 호흡을 직접 느낄 수 있어서 벅차고 좋았던 공연” 등의 호평을 쏟아내며 관객들의 자발적인 입 소문이 공연 예매율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노리플라이의 소극장 장기 콘서트인 ‘우리들’은 소극장 공연인 만큼 가까운 거리에서 관객들과 호흡하며, 노리플라이가 처음으로 선보이는 피아노, 기타, 첼로의 3인조 구성을 통해 더욱 본질적이고 담백한 음악을 들려줄 무대로 기대를 모았다. 뿐만 아니라, 주차 별로 ‘사랑’, ‘여정’, ‘우리들’의 각각의 테마를 통해 매주 관객들에게 다른 셋리스트와 멤버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구성으로 풍성함을 더했다.
첫 주 공연에서 노리플라이 멤버들은 “소극장 장기 공연의 관객 분들과 함께 가까이서 호흡하는 느낌이 너무 생각이 났다. 이번 소극장 공연 역시 우리 삶에 있어 크게 기억에 남을 공연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공연 첫 주를 호평 일색으로 마친 노리플라이의 소극장 장기 콘서트인 ‘우리들’은 8월 11일부터 13일, 18일부터 20일까지 총 6회의 공연을 남겨두고 있으며, 서울 성동구 성수 아트홀에서 진행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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