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는 기술력을 갖췄으나 디자인이나 마케팅 능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경기도가 출자해 지난해 12월 설립됐다.
시계 모양으로 디자인한 라이프클락은 조난자의 위치를 알릴 수 있는 조명봉·호루라기·구호요청깃발, 체온 저하를 방지하는 보온포, 응급치료 기초구호용품, 긴급상황연락카드(인적사항, 혈액형, 연락처 등 기재) 등으로 구성됐다. 가로, 세로 21㎝에 높이 4.5㎝로 무게는 1.07㎏이다. 재난안전, 현장구호, 응급치료 전문가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도내 18개 중소기업이 협업해 제작했다./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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