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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기자들3’ 이수정 교수 “귀가 시 자꾸 뒤돌아 봐…직업병”

범죄심리학자 이수정 교수가 직업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는다.

9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3’은 ‘치 떨리는 순간’이란 주제로 꾸며진다.

사진=‘용감한 기자들’ 캡처




이날 방송에서는 범죄심리 전문가 이수정 교수가 다시 한번 출연해 사건·사고 범죄자들의 심리를 분석하고 설명한다.

특히 이날 이수정 교수는 직업에 대한 고충을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 예정. 그는 “범죄자들로부터 받는 스트레스는 칼칼하고 매운 음식으로 푼다”며 자신의 스트레스 해소법을 말하는가 하면, “범죄에 대해 많이 알다 보니 의심이 많아 집에 갈 때 뒤를 돌아볼 때가 많다”며 “’뒤에서 누가 따라오나’ 생각할 때가 있다.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솔직하게 발언한다.



전문가다운 면모도 유감없이 뽐낸다. 이수정 교수는 국제부 기자의 토크 중 사이코패스에 대한 이야기가 언급되자,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었던 사이코패스 테스트는 “재미로 하는 테스트일 뿐”이라며 논란을 일축한다.

이수정 교수의 활약으로 풍성하게 채워진 티캐스트 E채널 ‘용감한 기자들3’ 223회는 9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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