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아나운서 출신 구새봄, 음주운전 불구속 입건…면허 취소 수준

MBC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구새봄이 음주운전하다 경찰에 적발됐다.

경기 양주경찰서는 지난 9일 구새봄을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8시 47분경 술을 마신 후 경기 양주시 송추지하차도에서 운전하다 적발됐다.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당시 구새봄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52%로, 면허 취소 수준이다. 구새봄은 적발 당시 음주운전을 인정했으며 경찰은 조만간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한편 구새봄은 2013년 SBS CNBC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MBC 스포츠 플러스로 옮긴 뒤 퇴사했으며 현재는 방송인으로 활동 중이다. 오는 25일 방영되는 tvN ‘소사이어티 게임2’에도 출연이 예정돼있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