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관계자는 이날 “오늘 오후 사드 기지에서 언론 및 전문가와 주민 참관 하에 사드 기지의 전자파·소음 측정을 할 계획이었지만, 여러 현장 상황을 고려해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날 일정이 잠정 연기된 것은 지역주민·시민단체 관계자 등 80~100여명이 진입로를 막았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헬기를 통한 진입도 고려해봤지만 날씨가 여의치 않아 무산된 것으로 전해졌다. /세종=임지훈기자 jh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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