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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테이블’ 충무로 루키 3인방 연우진, 정준원, 전성우

<최악의 하루> 김종관 감독이 선사하는 2017년 감성 프로젝트 <더 테이블>에서 열연을 펼친 배우 연우진, 정준원, 전성우에 대한 기대가 뜨겁다.

정유미, 한예리, 정은채 그리고 임수정이 함께한 2017 감성 프로젝트 <더 테이블>에서 그녀들과 연기 앙상블을 보여준 연우진, 정준원, 전성우 배우에 대한 기대가 그 어느 때보다 뜨겁다.





김종관 감독의 신작 <더 테이블>은 하나의 카페, 하나의 테이블에 하루 동안 머물다 간 네 개의 인연을 통해 동시대의 사랑과 관계의 다양한 모습을 비추는 영화. 네 배우가 연기하는 ‘유진’, ‘경진’, ‘은희’, ‘혜경’과 그녀들이 만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통해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관계와 인연, 사랑 등 삶의 진솔한 단면을 그리며 관객들에게 <더 테이블>만의 늦여름 감성을 전한다.

<더 테이블>은 장소의 변화 없이 하나의 카페에서 진행되는 만큼, 배우들의 연기 합이 매우 중요하다. 먼저, 연우진 배우는 ‘운철’ 역을 맡아 임수정 배우와 호흡을 맞추며 결혼이라는 선택 앞에서 흔들리는 전 연인을 연기한다. 최근 종영한 드라마 [7일의 왕비]에서 애틋한 연기를 선보인 연우진은 <더 테이블>에서는 미련이 남은 전 연인에게 대담한 제안을 받고 흔들리는 남자를 연기한다. 마음과는 다른 현실적인 선택을 한 연우진만의 아련하면서도 마음을 흔드는 눈빛은 관객들을 푹 빠지게 만들 예정이다.

정유미 배우와 함께 영화의 시작을 여는 정준원 배우는 유명 배우가 된 전 여자친구를 만나는 눈치 없는 남자 ‘창석’ 역을 맡았다. <프랑스 영화처럼>(2015)으로 얼굴을 알린 정준원은 이후 <동주>(2015)와 <박열>(2017)에 출연하며 충무로 기대주로 발돋움했다. 현재는 이해영 감독의 <독전>(가제)에 캐스팅되어 촬영 중이라는 소식을 밝히며 앞으로의 행보에 더욱 주목하게 한다. 이번 <더 테이블>에서는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현실 ‘구남친’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누구나 기억 속에 하나쯤 있는 ‘그들’을 떠올리게 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정은채 배우와 합을 맞춘 전성우 배우는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뮤지컬, 연극계의 아이돌로 불리며, 이제는 브라운관과 스크린으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

하룻밤 사랑 후 긴 여행을 떠나버린 남자 ‘민호’를 맡아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하려는 남자를 연기한다. 전성우를 똑바로 바라보지 못하는 정은채와는 반대로 그녀를 지긋이 응시하는 그의 눈빛에 관객들의 마음은 설렐 예정이다. 서툴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진심을 전하려고 하는 ‘민호’의 모습에서 배우 전성우의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이처럼 상대 배우와의 최고의 앙상블을 선보이는 연우진, 정준원, 전성우 배우의 개성 있는 매력들이 영화의 분위기를 한층 더 살리며 관객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배우들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선사할 김종관 감독의 신작 <더 테이블>은 오는 8월 24일 개봉해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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