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21 수능 개편안]단계적 절대평가 전환 유력할 듯

교육부는 10일 ‘2021학년도 수능 개편 시안’에서 전면 절대평가와 단계적 절대평가 2가지 안을 검토한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교육현장에서는 단계적 절대평가 전환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다.

전면 절대평가로 전환할 경우 입시제도 전반에 미칠 파장이 상당할 것으로 보여서다.

실제로 이낙연 국무총리는 지난 3일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서 “91점과 100점이 똑같이 1등급인데 어쩌다 보니 91점을 받은 나는 대학에 합격하고 100점을 받은 친구는 떨어졌다면 그 친구가 받아들일 수 있겠는가”라며 절대평가 전환에 대한 우려를 표했다.



단계적 절대평가가 도입되면 학생과 대학 입장에서는 수능의 변별력이 어느 정도 유지되면서 학교생활기록부가 미흡한 학생이나 재수생·검정고시생이 재도전 기회를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 수능 체제 변화가 크지 않아 대입 안정성과 예측 가능성 측면에서 긍정적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김능현기자 nhkimch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