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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닥터가 제시하는 새로운 허리치료 ‘디스크닥터 허리강화운동법’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허리디스크 환자수는 약 193만명으로 지난 2010년보다 20%가량 증가했고, 디스크로 인해 입원 치료를 받은 사람은 27만여 명에 달한다. 일반적으로 허리에 무리를 주는 행동들에 의해 피로가 누적돼 주로 노년층에 많이 발병한다고 인식되었으나, 최근에는 잘못된 자세와 잦은 스마트기기 사용으로 젊은층에서도 허리디스크 환자가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문제는 허리디스크 치료 이후에도 재발하는 통증으로 인해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허리디스크 수술환자의 경우도 4년 내에 재수술을 할 확률도 무려 25% 정도 된다. 그래서 최근에는 수술 대신에 적극적인 운동치료를 통해 허리통증을 치료하는 보존적 치료가 예전보다 더욱 각광받고 있으며, 의사들도 수술보다는 운동치료를 권하는 경우가 많아졌다.

디스크전문 의료기기 브랜드인 디스크닥터는 이러한 허리 디스크환자의 어려움과 운동치료의 필요성에 대응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허리보호대를 착용하고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디스크닥터 허리강화운동법’을 개발하여 제품과 함께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디스크닥터 관계자의 설명에 따르면 자사의 허리견인기 제품의 장점인 빠른 통증감소와 허리보호기능이 운동치료시 환자를 힘들게 하는 원인인 통증을 효과적으로 해소하고 허리를 안전하게 보호해서 효율적인 운동치료가 가능하다고 한다.

3NS 운동치료센터와 협력하여 개발한 ‘디스크닥터 허리강화운동법’은 총 4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 1단계부터 차근차근 따라하면 4단계에 이르러서는 허리보호대 없이도 허리통증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있다고 하며, 수술이 시급한 환자를 제외하고는 중증환자도 시작할 수 있다고 한다.



디스크닥터 허리강화운동법은 포스터와 동영상으로 제작되어 디스크닥터 허리 제품 구입 시 포스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으며, 동영상은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스크닥터를 자사의 대표 브랜드로 두고 있는 창의메디칼㈜은 ‘공기주입식 견인치료기’를 개발한 의료기기 중견기업으로 매출대비 R&D투자비율이 높은 기술력 중심의 기업이다. 또한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열성고객이 많은 점이 특히 눈여겨볼 포인트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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