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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도시재생 뉴딜사업추진팀 신설

부산시가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사업에 발맞춰갈 조직을 신설해 본격 운영에 나선다.

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도시재생 사업을 전담하는 ‘도시재생추진팀’을 신설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추진팀을 올 하반기에 ‘도시재생뉴딜추진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뉴딜사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도시재생사업 추진위원회도 구성·운영할 계획이다.

신설된 도시재생뉴딜추진팀은 도시재생뉴딜사업 총괄업무,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업무, 도시재생 뉴딜사업 예산확보, 홍보 등 다양한 업무를 전담한다. 도시재생뉴딜사업추진단은 1단장 3팀 20명으로 사업기획팀, 사업추진1팀, 사업추진2팀으로 이뤄진다.



시는 그동안 도시재생 뉴딜사업 전담팀을 발족해 부산도시재생 뉴딜사업 관련 기관 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새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준비작업을 벌여왔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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