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인 11일은 ‘삼복더위’ 중 ‘말복’이다.
내일은 전국 내륙에 오후까지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며 낮 최고기온은 33도까지 올라 평년과 비슷한 수준일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강원의 강수량은 전날부터 오후 까지 30~80㎜, 강원을 제외한 전국적으로는 10~60㎜ 가량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또한 아침 최저기온은 21~26도, 낮 최고기온은 26~33도 정도이며 서울과 수원 낮 최고기온 32도, 인천 31도, 청주·창원 은 33도 정도이다.
한편, 미세먼지와 오존 농도는 모든 권역에서 전날과 비슷한 ‘좋음’ 또는 ‘보통’ 수준으로 예측됐다.
[사진=연합뉴스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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