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온라인 강좌는 수강 방식을 변경해 수강생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일주일마다 새로운 강의를 제공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6개의 강의를 동시에 오픈해 수강생이 직접 진도를 설정할 수 있다. 이 강좌는 토플 고득점을 받기 위해 알아야 할 필수사항을 제공한다. 토플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토플 시험의 네 가지 영역인 읽기, 듣기, 말하기, 쓰기 영역을 집중적으로 다루며, 시험 당일 알아야 할 각종 필수정보 및 유용한 팁을 제공한다. 말하기와 쓰기 영역은 수강생들로부터 모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받고, 자동 채점 시스템을 통해 취득 점수의 범위를 알려준다.
제니퍼 브라운 ETS 토플 프로그램 총괄이사는 “이번 온라인 강좌가 영어권 국가 해외 유학생에게 가능성을 꿈꾸는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진용기자 yong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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