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6회를 맞는 파주운정가구단지 가구박람회가 8월 11일부터 5일간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에는 60여개 업체와 200개의 브랜드가 참여할 예정이다.
파주운정가구단지 가구박람회에는 파주지역 주민들뿐 아니라 일산, 고양, 인천, 서울과 수도권 고객들의 발길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행사 기간 중에는 평소의 5배 이상 고객들이 찾아오며 혼수고객부터 신규입주로 인한 가구 교체 고객들이 주 고객이다.
각종 수입가구와 침대 매트리스를 10여년 이상 판매하고 있는 채아갤러리 임준배 대표는 “경기는 안 좋지만 눈높이가 높은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독일과 미국의 기술력으로 만든 ‘딜란디스’ 비스코젤 메로리폼 매트리스 제품을 박람회 전략 상품으로 내놓고 전국 대리점 론칭 전, 참여고객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파주운정가구박람회에서는 온라인 판매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제품들과 체험행사 및 가격 할인 행사가 진행된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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