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연수구는 6.19 대책 비조정지역으로, 그에 따른 반사이익과 여러 개발 호재들로 부동산 시장에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연수구에는 각종 굵직한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다. 부영그룹은 동춘동 인근 49만 9575㎡ 부지에 인천을 대표하는 역사문화공원·놀이시설·숙박시설을 갖춘‘송도 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다. 총 사업비 7200억 원을 투입해 2020년에 개장할 예정이다.
또한 인천 송도역에서 출발하는 인천발 KTX가 2021년 준공예정이고, 서울 청량리역~송도역을 잇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이 민자사업으로 검토되고 있다.
얼마전 제2외곽순환도로(인천 송도~김포)가 개통되면서 교통망이 더욱 개선되었다. 제2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인천 송도에서 김포까지 1시간 가량 단축된 25분이면 도착 가능하여 지역간 접근성 향상 및 주변도로 교통체증도 완화될 전망이다.
이러한 가운데 서해종합건설이 오늘(11일) 인천 연수구에 연수 서해그랑블 3차를 선보일 예정이다. 동춘2구역 전반에 걸친 단일 브랜드 타운으로 조성되는 인천 연수 서해그랑블은 1차~2차 1,377세대(1차:1043세대,2차: 334세대) 분양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또다시 주목받고 있다.
연수 서해그랑블 3차는 전세대 수요자들에게 선호도 높은 전용59㎡에, 지하2층~지상 15층, 4개동, 총251가구로 구성된다.
롯데마트, 이마트, 스퀘어원, CGV 등 편의시설 뿐만 아니라 송도국제도시와 근접한 입지로 생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차로 5~10분이면 송도국제도시 內 쇼핑, 업무, 교육 여가시설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바로 앞 봉재산이 있고, 단지 인근 대형 근린공원이 조성예정이며, 11km에 달하는 연수둘레길이 있어 산책,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다.
전통적으로 교육환경이 우수한 입지로, 단지 인근 서면초, 박문초, 인천여중, 청량중, 대건고 등 초,중,고교가 위치해 편리한 통학이 가능하다. 여기에 다수의 유명 대형학원이 밀집해 있어 송도국제도시 학생들까지 왕래할 정도.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된다. 전용 59㎡임에도 서해그랑블만의 혁신평면으로 방3개, 화장실 2개와 4베이(일부세대 제외)로 구성된다. 전 세대 지하 개별창고 제공으로 보다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인천 남동구 구월동 786번지(남동경찰서 옆)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19년 10월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