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서프라이즈’가 결방하고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경기로 대체된다.
13일 MBC는 10시 40분부터 방송예정이던 ‘서프라이즈’를 오전 10시부터 류현진의 선발 출전으로 치러지는 LA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경기로 대체한다고 전했다.
이날 류현진은 5이닝 3실점했으며 피홈런 1개를 기록했다.
오후 1시 현재 8회가 진행 중인 LAD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경기는 5-3으로 LAD의 리드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네티즌들은 LAD경기 중계 편성에 대해 ‘세계 왼손잡이의 날’을 맞아 좌완투수인 류현진이 호투를 보여줄 것이라는 농담을 던지며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 = 서프라이즈]
/서경스타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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