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경기농기원, 경기도 대표 ‘흰색 찰옥수수’ 육성 보급

경기도농업기술원은 경기도를 대표할 수 있는 흰색 찰옥수수 ‘GC0089’를 육성 보급한다고 14일 밝혔다.

흰색 찰옥수수는 찰옥수수 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지만, 그동안 자체 품종이 없어 다른 도에서 육성한 종자를 농가에 보급해왔다. 이 때문에 경기도 고유 브랜드 개발에도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이번에 육성한 ‘GC0089’는 생육과 식미가 우수하다. 특히 식미 평가결과 삶았을 때 단맛이 풍부하고 찰기 성이 높아 전체 기호도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 찰옥수수 재배면적은 1,434ha로 국내 재배면적의 9%를 점유하고 있지만, 홍천찰·괴산찰 등 지역브랜드나 미백찰·대학찰 등 대표 품종브랜드가 없었다.



경기농기원은 ‘GC0089’를 내년 농가 실증시험을 거친 후 2019년부터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