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엔터테인먼트는 남성아이돌 동방신기가 아시아 프레스 투어로 활동의 포문을 연다고 16일 발표했다.
동방신기는 오는 21일 서울, 22일 도쿄와 홍콩 등 아시아 3개 도시를 순회하는 ‘동방신기 아시아 프레스 투어(TVXQ! ASIA PRESS TOUR)’를 펼친다.
에스엠 관계자는 “지난 4월 전역한 멤버 유노윤호와 오는 18일 군 복무를 마치는 최강창민이 동방신기로서 2년 만에 진행하는 첫 공식 행사”라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리는 자리인 만큼, 아시아 취재진들은 물론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방신기는 2012년부터 2015년까지 4년간 일본 단독 콘서트 투어 누적 관객수 275만명을 기록한 국내 최고의 아이돌 그룹으로 여전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사진=SM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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