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미도에서 연안부두는 인천항 내항이 두 지역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직선 거리로 1.5㎞ 떨어져 있어 내항 주변으로 돌아가면 버스로만 40~50분이 걸린다. 인천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떨어졌던 월미도와 연안부두를 연결하는 뱃길이 뚫리면 두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도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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