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인천 월미도~연안부두 내년 상반기 뱃길로 연결

市, 공영제 형태로 운영

인천시 중구 월미도와 연안부두를 연결하는 뱃길이 내년 상반기에 열린다. 인천시는 중구 월미도~연안부두를 잇는 정기 여객선을 내년 상반기부터 공영제 형태로 투입하기로 하고 관련 예산을 편성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시는 민간 선사를 선정해 여객선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했으나 적자 등을 이유로 선뜻 나서지 않을 수 있어 공영제 형태로 바꿨다.

월미도에서 연안부두는 인천항 내항이 두 지역 사이에 자리잡고 있어 직선 거리로 1.5㎞ 떨어져 있어 내항 주변으로 돌아가면 버스로만 40~50분이 걸린다. 인천시 관계자는 “접근성이 떨어졌던 월미도와 연안부두를 연결하는 뱃길이 뚫리면 두 지역의 특성을 살린 관광도 활기를 띨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인천=장현일기자 hichang@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