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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오, 320억 규모 유상증자 완료…“스타 양성과 프로듀싱 전폭 지원”

국내 최대 종합 엔터테인먼트사 판타지오(032800)가 최대주주 골드파이낸스코리아를 대상으로 진행된 제3자배정 유상증자에 320억 전액이 완료됐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번 증자로 최대 주주 골드파이낸스코리아의 지분율은 기존 27.29%에서 50.07%로 확대된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회사는 이번 최대 주주의 대규모 자금 지원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갖추고 전략적인 경영이 가능해졌다”며 “특히 아티스트 R&D를 통한 한류 스타 양성과 콘텐츠 프로듀싱에 전폭적인 지원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문화 콘텐츠와 자본력으로 공격적인 전략을 펼쳐 최대 시너지를 창출할 것”이라고 전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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