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티파니가 연기 공부를 위해 잠시 미국 유학길에 오른다고 17일 한 매체가 보도했다.
다수의 측근들에 따르면 티파니는 소녀시대 10주년 활동이 마무리되는대로 연기 공부를 위해 미국행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고 매체는 밝혔다.
이에 소녀시대 티파니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한 매체를 통해 “티파니와 관련해 여러가지를 종합적으로 논의 중이다”라는 짤막한 입장을 전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4일 데뷔 10주년 앨범 ‘홀리데이 나이트’를 발표하며 국내외 좋은 성적을 보였다. 이후 최근 소녀시대 멤버 대다수가 SM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을 끝냈다.
[사진=티파니 인스타그램]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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