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간 자유무역협정(FTA) 개정협상을 위한 회의가 오는 22일 열린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22일 서울에서 한미 FTA 공동위원회 특별회기를 개최한다고 17일(현지시간) USTR 홈페이지에서 밝혔다. 라이트하이저 USTR 대표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화상회의로 회의를 개시한 뒤 추가 고위급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지난달 12일 USTR은 한국 정부에 서한을 보내 무역불균형 문제를 다루기 위한 한미 FTA 공동위 특별회기 개최를 요청한 바 있다. /김민제 인턴기자 summerbreez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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