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염정아가 ‘장산범’ 홍보에 나서준 소속사 배우들에 감사의 말을 전해 화제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게스트로 염정아와 박혁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염정아는 소속사 동료 배우들이자 경영진인 정우성과 이정재가 SNS로 영화 홍보한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달했다.
염정아는 “발 벗고 나서서 홍보하시고, SNS에 이상한 표정이 찍힌 사진 등을 올려줘서 진심으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염정아의 말을 들은 박혁권은 자신의 소속사 수장 윤종신을 염두하고 “이 말을 윤종신 형이 들어야 하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전했다.
한편 염정아와 박혁권이 출연한 영화 ‘장산범’은 지난 17일 개봉해 절찬리 상영되고 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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