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STX조선해양에서 폭발 사고로 작업 중이던 4명이 숨졌다.
20일 오전 11시 40분쯤 경남 창원시 진해구에 있는 STX조선해양에서 폭발 사고가 나 작업 중이던 4명이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당시 건조 중이던 석유운반선 내부 탱크 도색 작업 중이었던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 과정에서 유증기로 인한 폭발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한편 경찰과 소방당국이 현장을 수습하고 있으며 정확한 사고원인의 조사에 나선 상태다.
[사진 = YTN]
/김경민 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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