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앤모델”이 계약을 체결한 강남구 도곡동의 ‘뱅뱅빌딩’은 국내 유명 의류 기업 ‘뱅뱅그룹’ 소유의 건물로 지상 7층·지하 4층·연 면적 3,000평 규모이다. ‘뱅뱅빌딩’은 3호선 양재역과 2호선·신분당선 강남역이 있는 초 역세권인데다 광역 버스 노선도 많아 접근성이 뛰어나며, 빌딩 앞 사거리가 ‘뱅뱅사거리’로 이름 자체가 지명을 지칭하는 만큼 인지도가 높은 곳이다.
‘발레앤모델’ 관계자는 “올 하반기 공식 론칭을 앞두고 최적의 입지를 찾기 위해 직접 발로 뛰고 고민했다”며 “뱅뱅빌딩은 접근성이 좋아 다양한 노선의 셔틀 운영이 가능해, 편리하고 안전하게 아이를 맡길 수 있을 곳이라 판단했다. 이는 ‘워킹맘을 사랑하는 발레앤모델’ 이라는 기업의 지향점과도 부합한다”고 설명했다.
“발레앤모델”은 발레와 모델의 장점만을 결합해 완성 된 유아 교육 브랜드로 ‘국제유치원’을 추구하며 공식 론칭 전임에도 학부모들의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있다.
최근에는 SBS 슈퍼모델 출신의 프로모델 및 러시아 유학파 출신의 세계적인 발레리나 등 각 분야의 해외파 전문가들을 영입해 기존 유치원과 차별화된 전문성을 가진 교육 프로그램을 만드는 데에 힘쓰고 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