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부해’ 김민석이 송중기·송혜교 커플에거 선물 받은 냉장고를 공개했다.
21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김민혁과 권혁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민석은 자신의 냉장고에 대해 “‘태양의 후예’ 끝나고 출연료를 받아서 ‘형. 저 이사 가요’ 했더니 선물을 해주셨다”며 “송혜교 선배님은 세탁기를 선물해주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이에 MC들은 장난스럽게 “좀 큰 걸 선물해주지”라고 아쉬워하자 김민석은 “집이 작아서 양문형 냉장고가 들어갈 수 없었다”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MC 안정환은 “왜 송혜교하고 송중기가 선물했을까”라며 “혹시 김민석씨가 송송커플 데이트 목격한 거 아니냐”고 추측해 재차 웃음을 안겼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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