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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프로젝트' 故 최진 대표...극단적 선택한 이유?

‘김수로 프로젝트’ 故 최진 대표...극단적 선택한 이유?




‘김수로 프로젝트’ 故 최진 대표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故 최진 대표는 거대 연예매니지먼트사 싸이더스 HQ 부사장을 역임했으며 배우 김수라고 출연하는 ‘김수로 프로젝트’와 뮤지컬, 연극 등 다수의 작품을 흥행시켜 ‘마이더스의 손’으로 불렸다.

그러나 故 최 대표는 공연 사업 외 교육, 요식업, 해외사업 등 다양한 영역의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하면서 90억 원 가량의 큰 부채를 지게 되었다.

결국 아시아브릿지컨텐츠는 지난 3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했고 이에 서울회생법원 제11부는 7일 채권자들에게 포괄적 금지명령을 내렸다.



한편, 지난 21일 오후 5시께 성동구의 한 아파트 주차장에 세워진 차 안에서 최 대표가 숨져 있는 것을 회사 직원이 발견했다.

[사진=최진 SNS]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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