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후보자는 이날 오후 3시30분쯤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방문해 양 대법원장과 인사를 나눈다. 면담은 비공개로 진행될 전망이다.
김 후보자는 이날부터 인사청문회 준비에 들어갈 방침이다.
대법원장은 인사청문회와 국회 동의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게 된다. 청와대가 국회에 임명동의 요청서를 제출하면, 국회는 인사청문회법에 따라 20일 이내 청문회를 열고 후보자를 검증한다.
신임 대법원장의 임기는 내달 25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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