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 해거티(왼쪽 두 번째) 신임 주일 미국대사와 그의 아내 크리시(왼쪽)가 22일 도쿄 리쿠라 게스트하우스에서 고노 다로(오른쪽 두 번째) 일본 외무상 부부가 주최한 오찬행사에 참석해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 17일 부임한 해거티 대사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대선 승리 이후 인수위원회에서 활동했으며 1980년대 후반 보스턴컨설팅 그룹에서 일하면서 3년간 도쿄에 거주한 경험이 있다. 그는 부임 전 영상 메시지에서 “미국에 미일동맹만큼 중요한 관계는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도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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