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조현재가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에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22일 한 연예매체는 조현재는 ‘병원선’에서 장성호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장성호는 하지원이 연기하는 여주인공 송은채와 묘한 인연으로 엮이는 인물로 알려졌다.
조현재가 연기할 장성호는 특별출연이지만, 임팩트가 강한 비중있는 캐릭터로 알려져 그가 ‘병원선’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있다. 하지원과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조현재는 2000년 CF ‘포카리스웨트’로 데뷔, 드라마 ‘러브레터’ ‘첫사랑’ ‘온리유’ ‘서동요’ ‘49일’ ‘제왕의 딸 수백향’ ‘용팔이’ 등에 출연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스캔들-조선남녀상열지사’, ‘GP506’ ‘여배우는 너무해’ 영화에 주연배우로 출연 활약하며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팔색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한편 조현재는 현재 차기작을 검토 중이며 아시아투어를 통해 해외팬들을 만난다.
[사진=웰스엔터테인먼트]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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