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한, 대기불안정으로 남부지방은 오후부터 밤 사이에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을 예정이다.
수요일인 23일과 24일 사이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제13호 태풍 ‘하토(HATO)’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시간당 30㎜ 내외의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다.
이어 기상청은 최근 중부지방에 많은 비가 내려 지반이 약해진 상태인 만큼 산사태나 축대 붕괴 등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22일일 오늘 날씨는 전국 낮 기온이 대부분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날씨와 함께 함께 남해안은 제13호 태풍 하토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예상됐다.
또한, 높은 습도와 강한 일사로 후텁지근한 폭염이 전국 곳곳에서 이어지고 있다.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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