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냄비받침’ 이경규가 노회찬 의원과의 특별한 인연을 공개했다.
22일 방송된 KBS2 ‘냄비받침’에서는 정의당 노회찬 의원과 이혜훈 바른정당 대표가 출연했다.
이날 이경규는 “노 의원님과 학교를 같이 다녔다. 내가 2학년 때, 노 의원님이 6학년이었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노회찬 의원은 “이경규가 초당초등학교가 배출한 가장 위대한 졸업생”이라며 “생활 기록부에 자기 주장이 강하고, 자기 개성대로 놀아서 싹이 보였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이혜원 의원은 “이경규가 욕심이 많아서 많이 맞았다고 하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KBS2 ‘냄비받침’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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