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세계문화관광축제’(송도 맥주축제)가 오는 25일부터 9월2일까지 인천 송도 달빛축제공원에 개최된다.
이번 ‘송도 맥주축제’는 25일부터 9일간 매일 오후 6시부터 열린다. 7회째를 맞은 송도 맥주축제는 다른 축제와 달리 입장료가 없다는 게 장점이다. 또한 송도 맥주축제의 무대는 4만3000㎡로 아시아 최대이며, 9일간 열려 단일 맥주축제로는 국내 최장이다.
축제 게스트로는 전인권 밴드와 김경호, 김종서, 크라잉넛, 박남정, 피노키오 등 국내 인기 가수들이 출연해 공연을 선사하고. 또한 일렉트로닉 댄스음악(EDM) 공연과 거리극, 뮤지컬 갈라쇼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축제 기간 중 매일 오후 9시50분에는 불꽃놀이를 진행해 볼 거리를 제공한다.
송도 맥주축제 행사장 뒤편에 차량 300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무료 임시 주차장이 운영되며 행사장 좌석이 모자랄 경우에 대비해 돗자리나 텐트 등을 가져갈 수 있다.
[사진=인천시 제공]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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